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박용순)이 29일 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난방텐트와 겨울용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용순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두 힘든 상황에서 의식주를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과 난방텐트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를 따뜻한 마음으로 녹여준 새천안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화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천안로타리클럽은 1977년부터 장학금, 도배, 연탄, 김장, 급식 봉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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