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이 29일 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겨울용 방한조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 56개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수급자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진 단장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고 판단돼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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