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면장 류근욱)은 최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풍면 명예면장인 ㈜아산마트 민경대 대표는 최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해 서운해 하는 어르신들의 마을을 헤아려 2021년에 경로잔치를 열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조병규 동원축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했으며, 특히 앞으로 10년간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달 40만원씩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양창학 씨는 지난 30일 신풍면 각 마을 경로당과 노인회관, 사곡면 해월2리 경로당, 소망공동체 그리고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4,320만원을 기탁했다.
류근욱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여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넉넉해진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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