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충효태권도장(관장 김병준)으로부터 80여 명의 원생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820개(68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생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십시일반 모인 것으로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향후 탄방동 소재 여성 및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준 관장은 “원생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라면 나눔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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