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명문그리스도의 교회 임종원 목사가 12일 천안시 봉명동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 후,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원 목사는 “2021년의 시작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늘 함께 해주시고자 하는 종교단체, 학교, 민간단체, 소상공인 및 개인에게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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