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명물 부전재래시장은 사람 냄새가 진동한다
상태바
부산진구 명물 부전재래시장은 사람 냄새가 진동한다
  • 송기종 기자
  • 승인 2021.01.31 0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진구 부전재래시장
부산진구 부전재래시장

장기로 이어지는 코로나19는 국민이 힘든 가운데 설 명절이 다가왔다.

구정 준비에 맞이한 부산의 명물 부산 부전시장을 찾아보았다.

부산 진구는 지난 2019년부터 거듭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보호 둥 적극 사업 육성의 필요성에 따른 전선지중화 및 통로 비 가림 시설 설치 등 꾸준한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련하여 이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변모되면서 각종 물품은 고스란히 정돈이 잘되어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의 확보로 이용 편의가 증대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시민이 찾는 시장 입구 중앙에는 현수막으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이란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활기찬 분위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의 답답함과 침체한 경기 등 아량 곳 없어 보이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조상을 섬기는 정성은 굳게 닫힌 지갑이 열렸다.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아온 동래구 지역 고객 A씨는 주차공간이 넓어 너무나 좋고, 시장이 깨끗하다그전에는 대형마트를 이용했었는데 이제는 신선도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몰락에서 높은 실업률, 양극화 심화 등으로 사회문제를 초래도 된다. 이에 노후화된 환경 등 개선에 우선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심지어 겨울에는 찾는 고객이 춥지 않게 여름에는 덥지 않게 시스템을 갖춘 첨단 재래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

부산의 명물 부전재래시장은 앞으로도 더더욱 향상된 변화에서 영세상인의 생활공간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이어야 한다.

부산진구청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세세히 살펴 명물에 겉 맞은 재래시장으로 전국 으뜸이 되기 위해서는 추진력 있는 정책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밑거름인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앞장을 서야 할 것으로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