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윤갑진)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읍 마암로 이모씨(81세) 등 옥천, 보은, 영동의 저소득 노인 등 자매결연세대 8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건보공단 옥천지사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세대와 지역 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에 쓰이고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2005년 ‘건이강이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전국 211개 봉사단에 속한 1만 4000여 명의 단원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도 약 110억원에 이르고 있다.
윤갑진 지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