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쌀 소비촉진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실시
천안시 성거읍생활개선회(회장 한상숙) 회원 87명이 4일 신축년 설을 맞아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120kg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위한 떡국 떡을 마련해 사랑을 실천했다.
성거읍생활개선회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16년째 자체기금을 활용해 매년 떡국 떡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상숙 회장은 “지역농특산물 판매수익금으로 명절의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 살피며 성거읍 생활개선회회원분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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