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당진서 AI 의심축 신고…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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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당진서 AI 의심축 신고…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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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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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천안과 당진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0일 충남도 AI방역대책본부는 충남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산란계 농장과 당진시 정미면 대운산리 종계 농장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천안의 산란계 농장은 산란계 4만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미 AI가 발생했던 3km 내 위험지역에 해당되며 폐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AI 증상을 보여왔다.

    

당진시 종계 농장은 1만8000수의 종계가 사육되고 있으며 최근 AI 발생 농가에 닭을 분양했던 충북 음성군 조하육성장서 지난 2월 입식한 것으로 역시 폐사 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급파해 현지조사와 이동통제 등을 벌이고 긴급 살처분을 지시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AI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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