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구 13개 읍면동, 주요사거리 및 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천안시 서북구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13개 읍면동에서 교통량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예찰단원, 자생단체회원,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캠페인을 일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쌍용1동 주민예찰단,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3개 읍면동에서 각 단체들이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호소했다.
특히, 부성2동 등에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안동순 서북구청장은 “시민여러분께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동안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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