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년포럼(회장 정진규)은 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금산청년포럼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8년째 물품기탁 및 이사지원 등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
정진규 회장은 “금산의 청년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같은 시대를 사는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하며 희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10개 읍·면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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