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 선수, 2년 연속 호주오픈 복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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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 선수, 2년 연속 호주오픈 복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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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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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본선 8일부터 개최 -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세종특별자치시청 소속인 남지성 선수가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본선에 2년 연속 출전한다.

송민규(왼쪽), 남지성(오른쪽)(체육진흥과)
송민규(왼쪽), 남지성(오른쪽)(체육진흥과)

호주오픈은 프랑스 오픈, 윔블던 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8일부터 2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다.

남 선수는 올해 코로나19로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없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호주에서 대회출전 준비 중인 남 선수는 테니스인들의 꿈의 무대인 호주오픈을 2년 연속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남은기간 잘 준비해서 우수한 성적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남 선수는 지난 해 호주오픈에서 송민규 선수(KDB산업은행)와 조를 이뤄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남자복식 본선 무대에 진출해 1승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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