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양말 85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됐으며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영섭 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봉명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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