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중년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연속 3회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북구는 지난해 대비 7천2백만 원 사업비가 올해 총 2억 천7백만 원이 늘어난 예산 확보해 총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제공을 하며,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위한 일자리 사업이라고 합니다.
해당하는 조건에서는 북구 주민이면서 만50세에서 70세 미만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에 재능기부 형태로 매칭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뉜다는데요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취약계층 멘토링 사업과 화명동 장미공원 정원관리 매니저 사업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격조건에서는 경력형 일자리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한 신중년이 해당이 된답니다. 활동기간은 최대 10개월이며 생활임금 수준의 보수가 지급한다고 합니다.
활동시간은 월 120시간에 연간 480시간 내로 시간당 2천 원의 수당과 식비 그리고 교통비 등이 지급한다고 합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퇴직인력에는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문제 해결의 계기를 마련하는 일거양득 사업이다. 며 지역의 공익활동 수요와 해당분야의 퇴직경력자를 발굴함에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