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마음이 들뜨고 설레어야 할 설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온 가족이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 이준호씨 가정을 돕기 위해 청양군을 방문하여 김돈곤 군수에게 간편식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고 10일 전했다.
또한,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공주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입구에서 윤종범 행정원장에게 떡국떡과 입원환자를 위한 간편식으로 두유 등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국내 발생 1주기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숨은 일꾼과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충남세종지역본부와 15개 시군지부가 함께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떡 전달 릴레이를 진행하여 3200kg를 전달했다.
길정섭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온 국민들이 힘을 내어 이 여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화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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