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새마을회 주요 일정과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현 국명옥 부녀회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신임 협의회장은 이번에 선출되지 않아 추후 협의해 선출하기로 했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데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금학동 새마을회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금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그동안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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