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비대면 체납세 징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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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비대면 체납세 징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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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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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 적합한 체납액 징수 및 홍보 방법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에서 운영하는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직원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동남구에서 운영하는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직원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동남구 콜센터의 주요활동은 체납안내 문자발송, 지속적인 징수독려, 상담전화 등이며, 지난해 58813, 664400만원을 징수해 천안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계가 어려워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 징수유예와 분납처리 진행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는 등 코로나19로 징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공감세정을 펼치고 있다.

콜센터 관계자는 일부 체납자들의 폭언에 어려움도 있지만 장기 방치차량의 차령초과 말소나 멸실 신고방법을 안내해 해결하게 하는 등 처리방안 제시로 납세자의 편의와 체납세금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철 동남구 세무과장은 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는 현재 단순 체납세 위주에서 벗어나 지방세 전반에 걸친 복잡한 상담도 유연하게 대응해 납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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