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에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수급지점 개설할 때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천연가스공급 규정 개정안 요청으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최종 승인을 하였는데요 개정에서는 수급지점 신설할 때 수익성 위주로 평가되는 부분을 공공성과 수익성을 종합평가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외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도시가스사 배관투자계획, 도시가스 공급률, 지역 낙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방침입니다.
이에 평택시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목적으로 팔을 걷어 올렸습니다.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취약지역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사업과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도시가스 평균 공급률은 경기도 평균을 웃돌고 있으나 일부 읍·면 지역 공급배관투자 대비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추진할 사업에서는 22억3천2백만 원과 삼천리 3억3천3백만 원을 지원하는 진위면 마산1리 등 6개 구간 4.2km를 신설하며 2001년 배관망 사업으로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해당 읍·면·동 신청을 받아 검토한 후 평택시 도시가스공급 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예정 및 공급률이 낮은 읍·면 지역을 고려하고 가구당 보조금이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평택시는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로 인하여 공급이 어려운 농촌마을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으로 2015년부터 21억7천만 원을 지원해 6개 마을 316세대에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택시는 2021년에는 포승읍 홍원7리 35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안정성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