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이 천안오성고 특별교실 증축사업 완료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박 의원이 지난 2019년 3월 당시 <천안오성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8억 400만 원을 확보해 조기추진을 견인한 사업이다.

천안오성고 특별교실은 1층 어학실, 2층 융합정보실, 3층 미술실, 4층 생물실과 화학실, 5층 시청각실 등 총 5개 층으로 구성됐다. 2020년 4월에 착공해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1월 준공됐으며 2021년 2월 초 15인승 장애인 승강기 설치까지 완료되면서 사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2007년에 개교한 천안오성고는 학급 수 38개, 학생 수 1,173명으로 많은 인원의 학생이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열람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 교과별 특별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없어 개선이 요구돼왔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오성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훈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