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복수동 등 7개 동 저소득주민 지원 예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MG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복수동 등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기석 이사장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MG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작년 4월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백미, 라면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