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을 3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신중년 희망매니저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전화,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희망매니저 김모씨는 “50대의 나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있다”며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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