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뽀송뽀송’ 원스톱 빨래서비스 재개
상태바
성환읍, ‘뽀송뽀송’ 원스톱 빨래서비스 재개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3.0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옥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9월 잠정 중단됐던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지난 23일 재개했으며, 3일 봄을 맞아 겨울이불세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이 3일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천안시)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이 3일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한 원스톱 빨래서비스는 매월 첫째·셋째 주에 실시할 계획이며, 수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지역의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옥수 단장은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빨래서비스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어르신들과 안부도 나누고 이불과 의류를 깨끗하게 빨아 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기본생활권 유지를 위해 애써주신 단원들께 감사하다특히 설을 앞두고 빨래서비스가 재개돼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