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9일(화) 오후 2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의 학습부진 개선 지원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여 주기 위한 전문의료 2개 기관과 전문심리상담 6개 기관과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체결식을 실시하였다.

학습 바우처 사업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밖 지원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치유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습 부적응과 관련된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일대일 맞춤형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촘촘한 서비스를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이번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의 체약체결식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서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노력하여 원격수업 학습 부진의 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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