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자율방재단(단장 허종성)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자율방재단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역 소독뿐만 아니라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비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허종성 단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소독했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사용을 위해 방역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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