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2동 주민예찰단(단장 이만호)이 18일 지역 내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주민안전을 위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분무소독기 등을 활용해 지역 경로당 내·외부 손잡이, 집기 등을 위주로 실시했으며, 특히 ▲경로당별 방역관리자 지정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출입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
이만호 단장은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던 경로당 재개를 앞두고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경로당 이용자들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고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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