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간부공무원, 난치병 투병 이봉주 선수 돕기 앞장
상태바
천안시 간부공무원, 난치병 투병 이봉주 선수 돕기 앞장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3.1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간부공무원들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천안의 대표 영웅 이봉주 선수를 돕기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5일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봉주 복벽 이상 운동증 투병 근황을 접하고 이봉주 선수는 천안 출향인사로 천안시가 중심이 되어 이봉주 선수를 도와야 한다고 말하며, 천안시체육회와 이봉주 선수를 돕기로 협의했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간부공무원들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천안시체육회에서도 한남교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봉주 선수를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하루속히 쾌차해 이봉주 선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출신인 이봉주 선수는 천안성거초등학교와 천안천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국민영웅으로 사랑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