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지에스아이(대표 이기현)가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2008년 10월 설립된 지에스아이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산업 등 첨단산업 제조설비라인을 제작, 공급하는 제조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이기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네주신 이기현 대표님께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가구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