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깊은 모교의 세종시 첫 국립대학교병원 발전 기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3월 23일(화) 신화회계법인 충청지점 유용철 공인회계사로부터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

세종시 출신인 유용철 공인회계사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에 건립된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상징적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인연이 있는 모교여서 세종을 넘어 국내에서 손꼽히는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철 공인회계사는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충청남도 연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홍익대학교와 한밭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제2대 세종시협의회장에 취임하는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나용길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결정한 유용철 공인회계사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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