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새롬동위원회(위원장 강영운)가 26일 새롬중앙로 상가일대, 나성동 상가 주변에서 회원, 새롬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을 활동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4인 1조로 가로수 주변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고사목·병해충 신고 등의 활동을 벌였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면서 책임감과 주민의식을 갖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영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쾌적한 새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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