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장윤곤, 박은주)이 26일 주거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질환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가구씩 선정 후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는 2021년 특화사업이다.
이날 첫 번째 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중앙동 직원 10여명이 모여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가 청소, 소독, 노후물품 폐기, 헌 이불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주거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는데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윤곤 단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를 실시해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할 뿐이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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