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올바른 식문화 보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식생활 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교육은 ▲농업·농촌과 연계한 바른 먹거리 식생활 리더 양성교육(1과정), ▲세종 농특산물 활용 전통식문화·음식시민 양성교육(3과정), ▲가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이론·실습(2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마다 세부계획을 별도 수립 후 세종시청·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세종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 쌀 활용 식생활리더 양성을 위한 ‘떡 제조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