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홀몸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당동행복키움지원단은 ‘위드유(with U) 반려식물 전달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식물(옐로우봉, 크로톤, 안스리움)을 화분에 직접 식재했으며, 화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고립감 등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을 홀몸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김미화 단장은 “반려식물 보급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식물의 성장과정 공유 등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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