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14년 충남 자유학기제 발대식 개최
상태바
충남도교육청, 2014년 충남 자유학기제 발대식 개최
  • 세종TV
  • 승인 2014.03.24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4일 오후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자유학기제 78개 운영학교 교원과 학부모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충남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충남 교육가족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알차게 운영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희망사항, 기대 및 발전적 의견을 작성하는 ‘자유학기제 한마디!’ 코너로 시작했다.

이어 천안새샘중 학생동아리의 난타 공연, ‘신규 연구학교의 자유학기제 축하 동영상’ 시청, 교육부 이동환 장학관의 자유학기제 추진 방향 설명, 2014년 충남 자유학기제 추진 계획에 대한 담당장학사의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014년 신규 연구학교인 천안새샘중 학생과 금산중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소망문 읽기’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기원했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자유학기제 기간중에 학생들이 동아리 및 학급 단위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전국에서 최초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자유학기제 통학차량 공동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였음을 강조하면서, “2014년에는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자유학기제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고, 즐거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디자인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