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회장 김연오)가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2개월(5∼6월) 단기강좌인 스마트폰 배우기, 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8개월 과정인 민화 등 12가지 프로그램이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생활영어, 생활중국어 등 회화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그 외 프로그램은 강의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쌓인 스트레스·피로감을 털어내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수업 받을 수 있도록 방역 관리 또한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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