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협치 통통(通通)한마당’ 개최
상태바
강서구, ‘강서협치 통통(通通)한마당’ 개최
  • 강창용 기자
  • 승인 2021.04.07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협치 의제 발굴 및 공론, 특별공연 등 온라인 생방송 진행
- 유튜브 댓글로 실시간 참여, 선정 의제 2022년 협치 사업으로 시행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찾아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민관협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꾸렸다.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하에 협치 분과 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치과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열린의제발굴단 제안, 홈페이지 주민 제안, 행정부서 제안 등을 통해 발굴된 협치 의제도 공유하고, 발굴된 협치 의제에 구민이 직접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협치가 낯선 주민들을 위해 2기를 맞은 강서협치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정범균과 뮤페라N샤르망의 공연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생방송 10분 전부터 유튜브에서 강서협치를 검색하여 LIVE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이날 발굴된 협치 의제는 숙의 과정을 거쳐 2022년 협치 의제로 선정되어 협치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에서 발굴된 의제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숙의 공론장 분야별 50+ 협치 테이블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협치분권과(02-2600-6705)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