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과의 가교 ‘시정모니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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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의 가교 ‘시정모니터 위촉’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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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사항 제보·건의 역할 담당

천안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천안시 시정모니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시정모니터로 활동을 펼칠 시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시정모니터의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가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천안시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진행하고,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시가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천안시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진행하고,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읍면동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각 1~4명씩 선정된 올해 시정모니터 72명은 2(2021~2022) 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제보·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 안목에서 객관적, 합리적 방법으로 관찰 및 분석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천안시의 주요시책과 활동에 대해 현장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불편사항을 찾아내 시정의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시정 모니터는 연령·직업 등도 다양하게 구성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점을 찾고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시와 시민 간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보하신 내용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만들고 지역발전에 일조한다는데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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