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이 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 건강 등을 확인하는 방문형공동대응팀이 2021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개별 방문 시 철저한 예방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우울증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안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열린토론 시간을 가졌다.
현재 방문형공동대응팀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 상호 공동대응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어르신들의 개별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우선 백신접종이 시작됐으니 어르신들의 안위에 좀더 세심한 보살핌을 부탁드리며, 바쁘신 중에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 생활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