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주인 돼 보고, 듣고, 찾고 돕는 복지마을
천안시 일봉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영우)이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단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복지욕구를 파악해 해결 가능한 의제선정, 대안제시 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연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우 단장은 “우리 마을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마을 복지를 위해 주민 분들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에 맞는 지속가능한 복지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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