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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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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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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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의)는 26일, 새 학년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 예방과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상담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학교폭력을 단지 학교만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천안백석중학교 Wee클래스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을 주축으로 전교생(약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담축제로, 심리검사, 1:1 개인상담, 익명의 편지 댓글 상담, 찾아가는 교실 캠페인 등 다양한 상담 부스 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동원하여 청소년 개인별 호소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발굴된 위기(가능)청소년은 내방상담 및 청소년동반자와 연계하는 등 고민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백석중 000학생(중2)은, 그동안 또래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잘모르고 있던 친구들에게 또래상담자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래상담자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자신의 꿈이 상담사인데 미리 직업체험을 해본 것 같다고 행사에 참여한 보람과 기쁨을 표현했다.

박영의 충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가장 바람직한 모델이 바로 또래상담임을 거듭 강조하고, 앞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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