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6.4지방선거 후보자와 당직자들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민병주 유성구 조직위원장, 6·4지방선거 대전지역 후보자 100여명과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헌화와 분향한 후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이곳 현충원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안치돼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모든 후보자들은 국민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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