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 Economic 시대를 열어가는 기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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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 Economic 시대를 열어가는 기수!" 로
  • 황영석 기자
  • 승인 2021.04.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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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br>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찬란한 아침 햇살이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지만, 낮이 되면 대지를 꽈 채우는 따스함과 저녁의 석양은 아쉬운 듯 자신을 작열히 불태우는 모습이지만, 이내 저녁이면 대지는 깜깜해 진다.

이것은 최근의 하루의 모습이듯, 이 하루에도 변화가 수반되듯, 세상의 흐름도 늘 변하고, 코로나 펜데믹이나 IT, AI의 영향으로 인해 삶의 모습이나 경제행위도 변화를 수반하게 된다.

그중 한국에서도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스마트폰이나 각종 플랫폼에 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자신의 직장 근무시간 외에도 그때, 그대의 필요에 따라 단기 프로젝트에 고용되거나 연결되어 돈을 벌어가는 시대가 다가왔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철밥통을 지키기 위해 긱 이코노미를 외면한다면 그 국가는 4차 산업혁명 경쟁에서 뒤처지고 말 것”이라며 “긱 이코노미를 통해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긱 이코노미 시대의 열쇠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듯이 ‘gig economy’의 모습은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나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택시는 물론이고 쇼핑도우미, 요리사 등도 모바일로 소통되어 개인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만큼을 일하는 직업적 자유가 왔다.

이것이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인데, 이때 ‘긱’은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연주자들과 필요시에 단기로 계약을 맺던 것에서 유래해 ‘임시로 하는 일’을 가리키게 된 단어였다.

이처럼 원래 ‘긱’은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섭외해 짧은 시간에 공연에 투입한 데서 비롯됐으나, 이후 1인 자영업자가 기업과 단기간 계약을 맺고 일한다는 의미로 확장되어오다가 미국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기업봉급체제를 대신하여 근로소득을 바로 현금으로 지급하는 ‘인스턴트(instant) 급여’ 방식이 확산되어, 택시회사인 리프트는 2015년 11월부터, 리프트의 경쟁회사 우버도 2016년 3월 운전자에게 급여를 직불카드로 수시로 결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직장인 김정현(32·가명)씨는 최근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 대열에 합류하여 출퇴근 길에 방향이 같은 사람을 차에 태워주고 요금을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풀러스’를 알게 되면서 김씨는 “풀러스를 통해 월 30만원 정도의 추가 수입이 생겼다”며 “직장과 달리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처럼 현대에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고, 조직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려는 성향이 강한 20~30대가 성장의 주역이며, 이들은 일과 삶의 새로운 영역을 추구한다.

미국의 전략컨설팅회사인 맥킨지는 오는 2025년까지 ‘긱 이코노미’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2%에 해당하는 2조7,000억달러에 달하고, 전 세계 5억4,000만명 정도가 단기 일자리를 통해 실업기간 단축이나 추가 소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고 예견했는데 그렇다면 전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불과 9년 뒤의 미래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천지개벽을 한다는 뜻이다.

한국 고용정보원은 최근의 보고서에서 불과 4년 후인 2025년까지 국내 일자리의 60퍼센트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우리는 아직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한다.
 
네트웍 회사인 암웨이를 생각해 보자. 1959년 암웨이가 첫 번째 출시한 제품은 최초의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농축 액체 세정제(L.O.C.)였고, 이후부터 암웨이는 가정용 제품에서부터 건강 및 미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리더로서 암웨이는 지속적으로 성성장구하게 되었다.

한국암웨이는 1988년 국내법인, 1991년 5월 국내영업을 시작, 지금은 직원 약 400명, 자영사업자가 약 120만명 정도이며, 연간 매출액 재무제표상 1조 1,661억원 (2018년 기준)이다.

우리의 사고가 아직도 암웨이를 다단계로 운운해서는 미래가 없다. 이미 굳어버린 사고방식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정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검증이 필요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싱가폴의 자선사업가이자 세계 제20대 재벌인 첸헹파이 회장이 자신의 이름으로 한국에서 시작하는 제1호 글로벌 기업인 ‘The happy co’는 한국인들에게 경제도약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기업의 성공시스템인 첫째 성공한 창업주 둘째 충분한 자기자본과 준비된 투자자금 셋째 최고의 전문성으로 세계 최고의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The happy co’가 한국과 세계의 Gig Economy 시대를 열어가는 기수가 될지는 세계 35개의 성공한 유니콘(창업)기업을 운영해본 그의 노련한 솜씨를 기다려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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