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장 후보 홍춘기, 유성구청장 유석상
통합진보당 대전시당 6.4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확정됐다.
시당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공직후보자 선출선거 투표를 거쳐 대전시장 후보(1명), 광역의원 후보(2명), 구청장 후보(2명), 기초의원 후보(4명) 등 모두 9명의 후보의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창근 대전시장 후보는 투표율 52.2%에 99.6%를 득표했고, 홍춘기 대덕구청장 후보(투표율 51.3%)와 유석상 유성구청장 후보(투표율 52.0%)는 각각 10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들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후보로서 대전 전역에서 민주주의 수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민영화 저지와 노동이 존중받는 대전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후보자 명단>
△대전시장 후보 김창근 △대덕구청장 후보 홍춘기 △유성구청장 후보 유석상 △대덕제1선거구 강민영 △유성제3선거구 이영훈 △대덕가선거구 권의경 △대덕다선거구 엄자옥 △유성가선거구 주무늬 △중구다선거구 양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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