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국 최초 공유재산 다중이용시설에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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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국 최초 공유재산 다중이용시설에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범 설치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1.06.15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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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4일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시연행사 개최
-인공지능 탑재로 조기경보, 가시광선 파장으로 유해세균 억제, 감염병 방역 관리
-전국 최초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 시범 설치

대전에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다중이용시설에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범 설치됐다.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시연 행사를 가졌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의 기능으로는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각종 타 바이러스 방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벤처 8개 기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AIST 장호종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대전벤처 8 기업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순수 우리 대전의 기술로 전국 최초 공동개발한 배경 등을 함께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연행사에 앞서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공유재산 건물에 도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재산운용 등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연속 2년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수 우리 대전시의 기술로 개발한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 (가칭‘KD-방역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잘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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