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해체공사장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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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해체공사장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서
  • 송기종 기자
  • 승인 2021.06.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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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 철저한 재난대비에서 출발!

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발생한 광주 동구 해체공사 철거현장 붕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연3재개발구역 해체공사현장을 방문해 조합, 시공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철거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대연3재개발구역은 수영로 6차선 30m 도로와 부산2호선 못골역에 접한 약 124천㎡의 대규모 철거현장으로, 작년 6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현재 전체 1400동 중 840동(60%)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주변 여건과 규모 면에서 철저한 재난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긴급점검에 직접 참여해 현장 주변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주변 환경 ▲주변부의 안전시설 설치현황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의 안전여건을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광주 철거현장 건물 붕괴로 시내버스 매몰 사고가 있었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도 경각심을 가지고 시역 내 모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대비에 강한 부산’을 만들어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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