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건설폐기물 사업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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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설폐기물 사업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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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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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히 이뤄지는 봄철을 맞아 겨우내 무분별하게 버려진 건설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설폐기물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 이종연 부군수가사업현장을 점검하고_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폐기물배출, 수집·운반, 처리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오는 5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환경과 직원들로 단속반을 편성해 190여개소의 사업장을 돌며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여부 ▲건설폐기물의 보관·운반방법 및 적법처리여부 ▲건설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수집운반차량의 흩날림 방지시설 여부 ▲허용보관량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최소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나 형사고발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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