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천TG 회전교차로 설치 등 지역 SOC 현안사업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
- 문진석 의원, 천안시 교통 여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밝혀
- 문진석 의원, 천안시 교통 여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밝혀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충남 천안갑)은 29일(화) 천안갑 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총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정 어려움을 겪던 천안갑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목천톨게이트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6억, ▲시도1호선(희망공원~속셈말사거리) 도로 확장 5억 등 총 11억원이 현안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목천 톨게이트 앞 목천나들목 사거리와 천안 예술의전당 삼거리는 이격거리가 짧아 차량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목천톨게이트에 쌍구형 회전교차로가 설치됨으로써 원활한 차량 소통 및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변 지역 교통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1호선 희망공원~속셈말사거리의 도로 확장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5.5m에 불과했던 도로 폭을 12m로 확장하는 한편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각 지자체, 행안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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