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현안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는 ‘구청장 바로 소통 DAY’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장 바로 소통 DAY’는 주요 건설사업장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면서 구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 구청장은 지난 4월 14일 첫 ‘소통 DAY’를 시작으로 △통학로 및 신규 입주아파트 일원 △교통체계 개선현장 △재해예방 복구현장 △ 소상공인 영업장 등 마을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한 정 구청장은 현안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각종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고 종교시설을 방문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현장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불편 사항을 접수하여 단순 민원은 즉시 현장 조치하여 해결토록 하였고, 예산이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가 검토할 수 있도록 전달하여 진행 사항을 챙겼다.
소통 DAY’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구청장이 직접 마을로 나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진행상황을 알려주고 신속히 해결해줘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정운영의 중심은 구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