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잇는 광역철도 신속 추진,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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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잇는 광역철도 신속 추진,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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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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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대전시·민주당, 대전~세종 광역철도망 공동건의문 서명 -
-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추진 등 공동 건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신속한 건설 추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 외삼차량기지에서 만나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서명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반영된 대전세종 광역철도건설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시와 대전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가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전세종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대전-세종 상생협력 과제로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으로 양 자치단체장의 노력과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세종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이 마무리되면 대전청사에서 세종청사까지 35, 대전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1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해 세종·대전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세종대전 구간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행정수도 완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동건의는 시와 대전시가 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철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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