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최근 집중호우로 강진, 해남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뭉쳤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에서는 2021. 7. 13(화) 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해남군 황산면 인근 바닷가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부표, 폐 로프 및 각종 생활쓰레기와 초목류를 수거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 및 초목류 2,618톤 가량이 유입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은 초목류 및 해양스티로폼 등 쓰레기 300여t을 수거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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