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조치원읍 충현로에서 일본 극우세력의 독도 영유권 도발과 역사왜곡 망언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오 후보는 “일본이 독도 및 안중근의사와 관련해 역사를 왜곡하고 자국학생들에게 잘못 가르치고 있는 사실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세종시 부터 효율적인 역사인식 교육과정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독도 홍보예산을 세워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매년 독도 학생방문단을 지원해 직접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역사학습의 장으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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